안녕하세요. 스마트회원권거래소 SNS담당자입니다.

오늘은 백화점이나 면세점에 있는 각종 브랜드 점포들이 어떻게 운영이 되고 채용 직무는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 한번 정리를 해보겠습니다.(주변 친구분이 리서치해서 게시한번 해봐라! 하시네요 ^^)

보통 백화점이나 가까운 면세점(울산 남구의 경우 세이브존이 있죠^^)에 가면 남성의류, 여성의류, 신발, 음식 등 층별로 각종 의류 품목들이 나누어져 있고, 층 내에서도 각종 브랜드들(크로커다일, 파크랜드, 에디션 등등)이 있는데요...

지나다니면 이 점포들 운영하는 저 아줌마들은 누구일까? 어떻게 운영될까? 라는 생각을 해서 리서치와 인터뷰를 진행해보았습니다.

먼저, 보통 각 점포들은 하나의 백화점이나 면세점 내에서 각 브랜드들이 돈을 내고 입점을 하고 있고, 그 점포에서 근무할 점장?분들은 각 브랜드들이 본사에서 면접을 통해 선발을 합니다.(보통 학력은 중요하지 않고 판매나 점포관리 경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네요 ^^) 그리고 합격을 하면 중간관리자나 점주가 되는데 보통 보증금을 1000~2000만원정도 내고 점주가 되어서 물건을 판매하고 그 물건에 대한 수수료(보통 15%정도 받는다고 합니다. 또 댓글로 15%아닌데 리서치가 잘못된거 아니냐 비댓으로 이런 악플다시는분들.... 그냥 넘어갑시다... 그냥 울산 세이브존 특정 브랜드가 15%를 받는다는 것이고 점포마다 브랜드마다 중간관리자냐 점주냐에 따라, 점주의 경력에 따라 다릅니다)를 받는 구조라고 합니다.

예를를면 내가 점주고 20만원짜리 자켓을 팔았다! 그럼 20만원의 15%니 3만원을 받는 구조지요.

너무 작은거 아니냐? 이럴 수 있는데. 실제로 많은 분들이 물건을 사기 때문에 어느정도 괜찮은 월급을 가져갈 수 있다고 합니다. (울산 세이브존 크로커다일이나 에디션이나 파크랜드의 경우 400 ~ 500가져간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물론 점주가 영업을 얼마나 잘 하느냐에 따라 결과치가 달라지겠지만.... 또한 시즌별로 계절별로도 판매량이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그정도라고 합니다.)

요약하면,

1. 각 층마다 입점해 있는 브랜드들은 본사 소속의 직영 점포이고(각 브랜드의 본사에서 물건을 공급하고, 본사의 물건입니다) 점주는 본사에 보증금을 내고 근무를 하는 점장이라고 합니다.

2. 또한 수익구조는 판매금액의 수수료를 가져가는 형태이고(기본급은 없습니다), 파트타이머를 쓰게 된다면 자기 월급에서 지급을 하는 구조라고 합니다. ^^

3. 또한, 점주의 업무로는 재고관리, 매출관리, DP 등이 있습니다.

(보통 아르바이트를 통해 판매직을 경험한 후 그 경력을 통해 점주를 지원해서 일을 한다고 합니다)

공채의 경우,

점포관리(영업관리), 회계, 재무, 인사 등의 업무가 있는데 회계/재무/인사 등 사무직 업무는 일반 제조업(직전 포스팅을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업무와 같은 맥락이고

점포관리의 경우 백화점이나 면세점에 입점해있는 점포들을 관리하는 직무(영업상태점검, 컴플레인 해결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고 합니다. ^^

점주로 일을 하든 파트타이머로 일을 하든 대졸공채로 일을 하든 다 같이 일을 하니 잘 지내면서 일을 하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

다음 시간에는 백화점이나 면세점의 남성의류 / 여성의류 / 아동복 / 운동복 / 신발 등 품목에 어떤 브랜드들이 있으며 가격대는 어떻게 나뉘어 지는지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스마트회원권거래소입니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가장 자주 접할 수 있는 점포가 편의점인데요 ㅎㅎ

이 편의점은 어떻게 운영되며(직영점/가맹점, 수익구조), 편의점 업계에 어떤 직무가 있고 채용절차는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

  1. 직영점 및 가맹점
  2. 직영점 : 본사에서 점포개발에 대한 투자를 하고(전액), 본사의 직원이 파견되어 점포 관리를 하며, 수익도 본사에서 다 가져가는 형태 (본사소유)
  3. 가맹점 : 일반 개인이나 법인이 점포를 열고 싶으면 GS25에 창업컨설팅 상담을 하고, GS25에 창업비용을 낸 후(지역마다, 창업조건마다 비용은 상이) 점포를 열고 수익을 경영주와 GS가 배분하여 가져가는 점포 (개인 경영주 소유)

2. GS25의 시스템

GS25는 일정한 담당지역마다(예를들면 울산 남구 / 울산 동구 / 부산 남구 / 부산 중구 / 대구 중구 등) 물류센터가 있고(GS네트웍스_GS25의 물류담당 자회사),

직영점이나 가맹점에서 물건의 발주를 넣으면 물류센터에서 담당자가 각 지역으로 갈 차에 물건을 적재하고 각 지역의 점포에 배송을 합니다.(보통 편의점은 샌드위치나 삼각김밥 같은 신선식품이 있으므로 매일 발주를 한다고 합니다 ^^)(물류센터는 농심 / 롯데제과 / 롯데칠성 / 팔도 / 오뚜기 등의 식품제조업체로 부터 물건을 주문하여 공급을 받습니다.)

그 후, 점포에서 물건을 받아 진열을 하고 홍보 및 마케팅을 통해 판매를 하며, 수익을 내어 GS25와 경영주가 배분하여 가지는 시스템입니다.

3. 창업비용

GS25창업은 여러가지 형태가 있는데, 임대차를 경영주가 직접 하느냐 아니면 GS25에서 임대차를 한 후 경영주에게 전대차를 하느냐, 수익을 어떻게 가져가느냐 등 여러가지 기준에 따라 다양한 방식이 있습니다만,

통상적으로 창업비용은 보증금 및 월세를 별도로 2,270만원이 든다고 합니다.

(보증금이 2000만원인 상가에 창업을 하면 총 4270만원이 드는 것이고 보증금이 3000만원인 상가에 창업을 하면 총 5270만원이 드는 셈이지요 ^^)

이 2,270만원의 세부구조를 살펴보면

  • 초도상품금액 = 1400만원(초기 진열을 위한 상품 재고비용)
  • 소모품금액 = 100만(의자, 계산기, 펜, 포스 등)
  • 가맹비 = 100만(GS25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는 권리 + 점주교육비 등)

로 구성되어 있고 내부 인테리어(간판 + 도배 등은 GS25에서 전액 부담한다고 합니다 ^^)

※ 또한 원하는 지역의 위치마다 GS25 편의점 점포를 열수 있는 것이 아니며 기존의 가맹점포에서 거리를 250M 띄워야 한다고 합니다.(운영되고 있는 GS25 점포 수익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합니다. ^^)

☆ 담보금 5,000만원도 추가로 필요하다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

4. 수익의 배분

보통 GS25는 요즘 25 ~ 30평 정도의 상가에 창업을 하는데,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울산 남구를 기준으로 일 평균 수익이 100만원이 난다고 합니다.

그러면 그 100만원 X 30일을 하면 3000만원이 나오고, 이 3000만원에서 70%인 2100만원은 물건값으로 GS25에 지불이 됩니다.

그럼 남은 900만원에서 7:3의 비율로 경영주와 GS25가 수익(마진)을 배분하여 가져갑니다.

(630만원은 경영주 / 270만원은 GS25)

5. 직무

(1) 본사 : 인사팀 / 재무,회계팀 / 경영지원팀 / 기획팀 / 구매팀 / 영업팀 등

- 인사팀 : 채용, 교육, 보상, 평가, 퇴사, 급여, 복지 등 임직원들을 관리하는 직무를 수행하는 팀

- 재무/회계팀 : 자금출납(수익과 비용), 자산관리, 세금신고, 회계 등

- 경영지원팀 : 인사팀 업무 + 재무회계팀 업무를 포괄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기획팀 : 회사의 신 사업을 발굴 및 추진, 기존의 사업 방향 점검 및 관리 등

- 구매팀 : 농심 / 오뚜기 / 팔도 / 롯데제과 / 롯데주류 등 여러 제조업체로부터 제과류, 빙과류, 음료, 주류, 신선식품 등을 구매하는 팀

- 마케팅팀 : 회사 및 제품을 홍보 / 광고하는 팀

- 디지털 관련 팀 : 고객관련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을 하는 팀 / 매출관련 데이터를 분석하는 팀 / 각종 어플과 전산화를 추진하는 팀

(2) 각 지역 사업장

ㄱ. 지역별 사무실

- 점포개발팀 : 담당 지역의 점포 개발을 수행하는 팀 ex) 울산 남구, 대구 북구 등 담당 지역의 개인 경영주가 GS25편의점을 창업하고 싶을 때 상담을 하고 진행을 하는 팀

- 점포관리팀 : 담당 지역의 점포들을 관리하는 팀 ex) 울산 남구, 대구 북구, 부산 해운대구 등 담당 지역의 GS25에 방문하여 홍보물 부착 및 상품진열 상태 관리 등을 수행하는 팀

 

ㄴ. 지역별 물류센터(GS네트웍스 : GS네트웍스는 GS25자회사로 물류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회사라고 합니다.)

- 피킹 및 지게차 담당 : 각 지역의 GS25 물류센터에서 상품을 분류하고 적재하며, 발주를 받으면 해당 품목을 대형 트럭에 적재하는 업무를 수행

- 물류센터 관리자 : 물류센터 내부 물건 및 인원들을 관리하는 업무를 수행

큰 틀은 위와 같으며 세부적인 부분은 아래의 연락처나 지인들에게 문의를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스마트회원권거래소입니다.

오늘은 까마득한 옛날 고등학교 시절 동창생인 이xx대표님(벌써 대표가 되었다니....)이 울산에 방문하여 미팅을 하였는데요 ^^(과거 고등학교때 같이 다니던 사이입니다 ^^)....

몇년만에 만나니 대표님 포스가 물씬 풍기더라구요 ^^

(대구에서 식당, 공공기관, 시청, 학교 등 여러군데 납품 계약을 따내고 물건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어쨋든 만난김에 식자재 유통업 프로세스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정리하자면....

1. 식자재유통업체의 업무프로세스

구매 → 지원 → 판매 → 배송

(1) 구매 : 각 지역마다 대형 식자재 도매시장이 있는데(여러지역의 농촌에서 대량으로 새벽에 물건을 가지고 와서 경매 등 대량판매를 하는 도매시장_대구의 경우 북구 매천시장) 주기적으로 새벽에 도매시장에 가서(경매가 열립니다.) 농산물 및 식자재 구매를 합니다. (구매를 한 후 1톤 탑차에 실어서 식자재 창고로 운반을 합니다^^)

(2) 지원 : 구매한 식자재를 창고에 피킹하고, 주문을 받으면 그 물량에 맞게 준비를 하여 1톤 탑차에 적재를 하는 업무를 담당한다고 합니다.

(3) 판매 및 배송 : 대형 식당, 마트, 공공기관, 학교 등에 제안서(가격, 품질 등의 조건이 나타나 있는)를 내고 판매 및 배송을 한다고 합니다.

※ 영업을 통해 신규 거래처를 확장해 나가고 기존의 거래처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야기가 길어질거 같은데.... 다음 포스팅에서는 이대표의 영업, 업무 노하우, 사업확장 구상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마지막에 저에게 친구라는 말을 했는데.. 고등학교때 생각도나고 여러가지 생각이 많아졌었네요 ^^

건승하길 바란다. 이대표.

 

 

안녕하세요.

스마트회원권SNS담당자입니다.

보통 길을 다니다보면 쿠팡 택배 차량이 지나다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번에는 콘도회원권 매수문의를 해주신 쿠팡 캠프관리자 분에게 쿠팡의 시스템에 대해서 인터뷰를 해보았습니다.

  1. 물류센터와 캠프의 정의

물류센터 : 쉽게 말해 물건을 쌓아놓는 창고라고 보면 된다고 합니다.

쿠팡에서 납품업체에게 물건을 주문하고 쿠팡에서 이를 검품한 뒤 이를 전산에 등록하고 피킹을 한다고 합니다. 그 후 고객들의 주문이 들어오면 해당 지역의 캠프로 물건이 이동된다고 합니다.

캠프 : 물류센터에서 각 지역별로 주문된 물건들을 분류해서 해당 캠프로 보내고 해당 캠프에서 쿠팡 배송기사분들이 물건을 차에 적재하고 배송을 하는 물류센터의 하위 배송기지라고 보면 된다고 합니다. ^^

※ 쿠팡의 경우 각 지역마다 물류센터가 있고 더 세부적인 지역마다 캠프가 있다고 합니다.

예를들면 울산 남구 물류센터 / 울산 북구 물류센터 / 울산 중구 물류센터 등이 있고,

남구 달동 1캠프, 남구 선암동 2캠프, 신정동 3캠프 등 더 작은 지역마다 캠프가 있다고 합니다.

2. 쿠팡 및 인력공급업체별 직무

쿠팡(쿠팡소속 직원)

  • 캠프관리자(CL) : 캠프내에서 물류가 들어오고 나가며, 배송기사분들을 관리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관리자라고 합니다.
  • 배송기사(쿠팡친구) : 고객이 주문한 물건을 적재하고 배송을 하며 반품을 회수하는 업무를 수행합니다.

※ 캠프관리자의 경우 쿠팡에서 바로 채용하는 경우도 있고, 배송기사업무를 수행하다가 캠프관리자 직무로 빠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인력공급업체

  • 헬퍼 : 쿠팡 배송기사분이 배송을 나갈 수 있도록 입고된 물류를 세부 지역별로 분배하는 업무를 수행한다고 합니다. 또한, 배송기사분이 가져온 반품물건을 빠레트 위에 적재하여 물류센터로 이동하기 위한 준비업무를 수행한다고 합니다.
  • 신호수 : 들어오고 나가는 물건을 트럭에 싣기 위해 안내를 하는 업무를 수행한다고 합니다.

인터뷰를 하며 미국 교환학생 시절에 미국택배를 이용했던 경험이 생각이 났습니다. 미국에서 책이든 음식이든 주문을 하면 10일이상 걸렸는데(물론 위치마다 다르겠지요.... 거리마다 다르겠지요... 땅떵어리가 워낙 크니 그럴수도 있겠다 싶지만 너무 오래걸리더라구요 ...) 우리나라는 택배를 주문하면 하루만에 오잖아요?(길어야 3일)

우리나라 택배 시스템이 정말 잘 되어 있구나 라는걸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안녕하세요.

스마트회원권거래소 SNS담당자입니다. 주변에 은행원의 직무에 대해서 문의하는 분들이 계셔서 KB국민은행에 입사했던 과 동기에게 연락해서 인터뷰를 진행해보았습니다. (이xx 계장_대구 남산동지점)

1. 직무의 종류

은행원은 보통 수신, 공과금수납을 담당하는 창구직(텔러)와 기업대출, 외환 등 기업여신담당 직무 / 전산 및 금융어플을 제작 및 관리하는 IT직무가 있다고 합니다.

2. 직무별 업무

(1) 창구직(텔러) : 일반적으로 은행에 방문했을 때 가장 많이 마주칠 수 있는 분들인데요..^^ 주요 업무로는 예금, 펀드가입, 카드발급, 신탁업무, 방카슈랑스(보험판매) 등의 각종 수신업무 + 국세, 공과금, 국고수납 + 환전 및 송금업무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분들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고객들의 입장에서 가장 자주 접할 수 있는 가벼운 업무들을 다룬다고 보시면 된다고 합니다. ^^

(2) 여신담당자(기업금융) : 은행 창구 우측에서 개인 및 기업에게 신용도, 직업, 소득, 자산 등을 심사하여 대출을 해주는 직무를 주로 수행하는 담당자를 칭한다고 합니다. ^^

대출의 경우, 일반 수신업무와는 다르게 금액 자체가 크기 때문에 신중하게 검토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3) IT직무 : 은행의 본점과 지점 등 내부 전산망이나 어플 등을 제작 및 관리하는 직무를 수행한다고 합니다.

다음 번에는 이계장님이 답변해주신 직무별 채용 절차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스마트회원권거래소 SNS담당자입니다.

오늘은 저희가 계약서나 필요서류들을 등기로 발송할때마다 들리는 우체국(저희는 주로 남울산우체국을 방문합니다만....)채용이 어떻게 이루어지며 직무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주변분이 우체국 앞에서 일하는 사람은 누구이고 / 배송하시는 분들은 누구이며 / 창구 뒤에 있는 분들은 누구인지 한번 리서치를 원하시네요 ㅠㅠ)

다음은 부산지역 우체국 담당자와의 인터뷰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담당자의 의견을 종합하여 우체국의 조직구성 / 입사방법 및 직무종류를 정리하였으니 "대략 이렇구나" 라는 마음으로 큰틀에 집중해서 봐주시길 바랍니다 ^^)

(인터뷰를 하며 제 지인분도 우체국 집배원으로 근무를 하고 있는데 과거 저녁을 먹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던게 떠올랐습니다 ^^)

1. 우체국의 조직구성

먼저, 우체국관련 기관은 우체국과 우체국물류지원단으로 구성이 되는데

우체국은 우편물을 발송, 전달 해주며 금융서비스를 제공해주는 기관으로 전국에 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국가기관/공무원조직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우체국 우체국 하는 그 우체국입니다. ^^)

반면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우체국의 우편물송달, 화물운송대행을 해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우정사업본부)산하 공공기관(위탁형 준정부기관)입니다.(우체국의 업무를 돕는 기관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크게보면 우체국은 이 2가지 조직으로 구성이 됩니다. ^^

2. 우체국 입사방법 및 직무종류

(1) 공무원시험을 통한 채용

우체국은 매년마다 7급/9급 일반행정(매년 4월쯤), 9급기술(일반기계, 전기, 전산개발), 9급우정직(계리직)(2년마다 6~7월쯤 한번)을 선발합니다.

※ 1년에 한번 2년에 한번이면 너무 부담스러울수 있는데 // 공무원 채용 직렬이 아주 많고, 인원도 많으므로 과목만 통일해서 여러 직렬을 준비하므로 부담을 안가지셔도 될 것 같습니다 ^^

직렬마다 하는 업무를 간략히 소개해드리면

1. 7급/9급 일반행정의 경우, 우체국에 들어가면 뒤에 창구에서 행정업무 담당하시는 분들입니다.

2. 9급 기술직의 경우에도 뒤에서 행정업무나 각종 전산업무를 담당하시는 분들이며

3. 9급 계리직의 경우에는 창구에서 우체국 금융, 현금수납 등 각종 창구업무를 담당하시는 분들입니다.

3가지 모두 공무원시험을 치루어 입사를 하는데 시험과목은 4~5과목이며 직렬마다 과목이 다릅니다.

(2) 경력자를 대상으로 한 채용

9급 집배원과 9급 계리직이 있는데

집배원의 경우 우편 및 소포를 배송해주는 업무를 담당하고, 계리직의 경우 창구에서 출납업무(금융자격증 우대)를 담당합니다.

(집배원의 경우 무사고경력, 운전경력, 택배업 경력이 있으면 우대가 된다고 합니다.)

보통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에서 채용을 진행하는데 서류와 면접전형을 통해 인원을 선발한다고 합니다.

※ 위의 경우처럼 5과목 시험을 보는 것이 아니니 "실무경험"이 있는 분들은 상대적으로 이 전형이 더 유리할 것 같습니다.

(3) 별정직

과거 60 ~ 70년대에 정부가 우체국이 없는 농어촌에 민간인으로 자금을 출자하여 별정우체국을 짓도록 하고 체신업무를 위임한 독특한 형태의 시골우체국에 근무하는 준공무원 분들을 통칭한다고 합니다.

직렬은 계리직(사무지원)과 집배원이 있으며 서류와 면접 전형을 통해 해당 우체국에서 자체적으로 공고를 내고 선발을 한다고 합니다. ^^

※ 우체국 집배원분들의 경우 공무원 또는 공무원에 준하므로 기본급 + 수당으로 급여가 측정이 되고, 업무강도는 일반 사기업 택배회사보다 덜하다고 합니다.

※ 그리고 집배원분들의 경우 내근직을 희망할 경우 TO가 있을 때 전환 시험을 보고 내근업무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집배원의 경우, 우정사업본부 소속으로 대부분 국가공무원입니다. 흔히 오토바이나 조그마한 전기차를 타고다니시는 분들이지요 ^^. 또한, 공무원이 아닌 각 우체국과 직접 근로계약을 맺은 비공무원 근로자분들도 많이 계십니다.(공무직집배원, 아파트전담배달원 등))

3. 우체국물류지원단 입사방법 및 종류

우체국물류지원단의 경우, 우체국물류지원단 사이트, 알리오 또는 나라일터(네이버에 검색하면 나옵니다 ^^)에 채용공고가 뜨는데 사무직 / 운전직 / 정비직 / 물류직 / 소포직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물류지원단소속 분들의 경우 물류직과 소포직이 가장 많다고 하는데, 주요 업무로는 우체국 업무시간에 우정사업본부 소속 공무원(우정직, 행정직 등)이 고객들로부터 우편물 접수를 받으면, 접수시간 이후 대형트럭(5톤 트럭 이상)을 이용하여 우편집중국이나 물류센터로 운송하고 다시 물류 및 우편물을 총괄우체국으로 전달해주는역할을 주로 수행한다고 합니다. ^^

더불어 집배원처럼 1톤 탑차(포터, 봉고)를 이용하여 소포우편물(택배)를 고객에게 직접 배달하는 소포위탁배달원의 경우, 우체국물류지원단과 소포배달 계약을 맺고 일하시는 개인사업자(특수형태근로종사자)입니다.

채용절차는 다른 공공기관(공기업, 준정부기관 등)과 마찬가지로 NCS를 기반으로 서류 및 면접 등의 절차로 진행이 된다고 합니다.

글로 쓰다보니 너무 부담스럽고 너무 준비할것도 많고 이렇게 보이는데 이건 말그대로 그냥 글로 그럴듯하게 써놔서 그런 것이고 // 실제로 자기 적성에 맞는 직렬을 찾아서 준비한다면 일을할 수 있다고 합니다. ^^(부담갖지마시길 바란다고 담당자께서 말씀하시네요...)

(담당자께서 자기가 입사할 당시에 기준으로 답변을 해서 현재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하시면서, 조금 더 세부적이고 정확한 내용은 가장 최근에 입사한 우체국 직원이나 학원쪽에 문의를 해보시는 것을 추천한다고 하시네요 ^^)

 

안녕하세요.

스마트회원권거래소입니다.

주변에서 경찰관이 되고 싶은 까마득한....후배들이 꽤 있어서 서울 송파경찰서에 근무하는 학교 동창생에게 연락을 해보았는데요 ^^(과거 학생회를 같이 열심히 운영하려고 했던 사이입니다...)

..... 오랜만에 연락해서 반갑기도 하고 여러가지 질문에 대해서 친절하게 답변을 해주어서 고마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

★ 저도 주변에 공무원분들이 많이 계셔서 시험절차에 대해서 알고는 있지만, 직접 시험을 경험하고 근무를 하고 있는 동창생의 의견을 정리해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주요 인터뷰 사항으로는(보통 가장 많이 시험을 보는 9급 경찰 시험을 기준으로)

  1. 경찰시험의 절차

원서접수 → 필기시험 → 신체체력검사 → 면접시험 → 최종합격

으로 이루어집니다.

2. 연간 경찰시험을 볼수 있는 횟수

보통 경찰시험은 일년에 2 ~ 3회정도 이루어지며 4월 9월 12월 정도에 시험이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3. 시험과목

경찰시험은 3과목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 헌법, 형사법, 경찰학 3과목이며 / 영어와 한국사시험은 토익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 수시로 치르는 검정시험으로 대체가 가능합니다.

※ 과거에는 영어, 한국사 2과목은 필수과목 / 형법, 형사법, 경찰학개론, 행정학, 행정학개론 등 여러 법학과목 중 3과목을 선택해서 보는 시스템이었지만 / 경찰선발과 관련된 정책들이 계속 바뀌기에 필수과목을 몇개로 할지, 선택과목을 어떤과목으로 둘지 등 여러 부분에 대해서 수시로 바뀌어 왔고 현재에는 위와 같은 시스템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4. 시험공부방법

보통 현강이나 인강을 듣고 이해를 한 후 기본서를 여러번 회독하고 / 그 후에는 요약집과 문제집을 통해서 준비를 한다고 합니다. ^^

5. 체력시험

체력종목은 100m 달리기, 1000m 터 달리기, 윗몸일으키기, 좌우악력, 팔굽혀펴기 총 5가지를 평가합니다.

6. 면접시험

면접의 경우 1단계와 2단계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1단계의 경우 집단면접 / 2단계의 경우 개별면접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

7. 중요사항

수험기간은 장기간의 레이스와 같으므로 습관을 잘 들여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

경찰관의 경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사람들을 법을 통해서 또는 법이 아닌 인간대 인간으로 사람을 대해야 하기에 상황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사명감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 (너는 원래 그런 사람이 아니였지 않는가.....?)

또한 어려운 상황이 있거나 아니면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나 고민이 있다면 경찰서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주니 무서운 곳이거나 어려운 곳이라고 생각말고 편하게 다가와주시길 바란다고 합니다 ^^

큰 틀에서 9급 경찰시험은 위와 같이 진행이 되고 세부적인 부분은 수험 전문가에게 문의를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인터뷰를 해주신 제 동창생은 현재 서울 송파경찰서에 근무하고 있는 이XX 경사이며, 10년이상의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

다음번엔 경간부와 경찰대학 진학에 관해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지난번 사기업 채용 관련 글을 포스팅한 후 지인 블로거분들 중 요즘 사기업 채용시스템이 어떤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법인이나 개인사업자 대표님들 또는 일반 학부모님들....) 최대한 제 기억을 떠올리고 + 요즘 트렌드 리서치를 하여 포스팅을 해봅니다 ^^

(옛날에 이수그룹 (주)이수페타시스 인사노무팀에서 보고 배운 걸 최대한 떠올려 보겠습니다 ^^.......)

★ 위는 이수그룹 HR팀 채용 담당자분의 영상을 퍼온 것입니다. (게시글의 내용과는 무관하며 관심있는 분들은 편안하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채용절차

먼저 규모가 어느정도 있는 사기업의 경우 서류심사 → 인성검사 → 실무면접 → 임원면접 → 최종합격 의 구조를 띄고 있습니다. (삼성, 현대, SK, 롯데 등)

세부적으로 각 단계를 나누어서 설명을 드려보면

1. 서류심사

서류심사 절차의 경우, 대학 / 전공 / 학점 / 어학성적 / 관련 자격증 / 경력사항 과 함께 자기소개서를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정량적 평가 : 대학 / 전공 / 학점 / 어학성적 / 관련자격증 / 경력사항 등을 각 항목별로 수치화해서 객관적이면서도 공정하게 지원자를 평가합니다.

정성적 평가 : 지원자의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지원자가 이 회사의 가치관과 적합한지, 해당 업무를 잘 수행할 수 있을지, 기존의 구성원들과 잘 융화되어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지 등 객관적으로 수치화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서 평가를 합니다.(상당히 주관적이지요)

2. 인성검사

다음으로 지원자의 인성검사를 진행합니다. "인성을 어떻게 검사해?" 라는 생각을 하실수 있는데요(저도 그랬습니다 ^^). 인성검사의 경우, 보통 인성검사 문제지를 만드는 업체에서 주관을 하는데.. 여러 상황을 주고 자신의 생각을 마킹하게 합니다.

제 생각에는 인성검사의 경우 배려심, 협동심, 추진력, 리더십, 이타심 이런 부분들을 보는 것 같습니다.

3. 실무면접 및 임원면접

실무면접 및 임원면접의 경우, 직무와 관련된 사항, 지원자가 이 회사의 가치관과 방향에 부합하는지, 지원자가 이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을지 등 직무과 인성 위주의 면접을 봅니다. (면접에서 떨어졌다고 지원자가 직무역량이 없거나 인성에 문제가 있거나 이런건 절대 아닙니다. 이건 마치 사람들 10명이 있는데 3명 뽑았으니 나머지 7명은 문제가 있다라고 생각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냥 조금 더 잘 하거나 면접보는 사람과 궁합이 잘 맞거나 그날 컨디션이 별로 안좋아서 면접을 잘 보지 못했거나 아니면 면접관이 사람보는 안목이 없거나 아니면 지원자가 대기만성형이라 일을 하면서 가치가 들어나는 타입이거나 등 여러 이유가 있을 수 있으니 큰 상심은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모든 건 절대적인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주관적이지요. 세상만사가 사람이 하는 일이니 괜찮은 지원자가 떨어질 수도 있고, 반대로 괜찮은 지원자가 붙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공정하게 뽑기 위해서는 시험보거나 해서 성적대로 뽑아야 하는거 아니야?(주로 공무원 분들....... ) 라고 하실수도 있는데 물론 그말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요즘 같은 시대에 점수로 줄세우기 식으로 사람을 평가하고 뽑는것도 조금 과하다고 생각하고 객관화 해서 점수로 평가를 하는 부분과 객관화해서 평가할수 없는 부분을 종합적으로 보는 방향이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촉이라는 것도 중요하죠.. ^^)

(사실 사람이 사람을 평가하고 한다는게 조금은.... 냉정하게 느껴진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그래도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채용한다는 면에서는 어쩔수 없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평가하는 분도 사람이고 평가 받는 분도 사람이고 다들 같이 일을 하면 좋겠지만... 뽑는 인원은 제한적이니 어쩔수 없는 부분도 있겠네요.. 그래도 그 과정 속에서 서로가 배우는 점이 있고 더 나은 인생을 살기위한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라네요.)

대신 지원자가 일자리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전체적으로 기업체들이 채용을 늘려서 취업의 문 자체, 즉 기회 자체를 넓히는 것도 반드시 따라와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구요. ^^

또한 해외취업 이런 부분도 활성화해서 외국으로 인력들이 나갈 수 있도록 길을 만들어줄 필요도 있다고 생각하구요.(우리나라사람들 성실합니다.... 과거에 외국살다보니 좀 느낀게 있습니다 ... ^^)

위 글은 과거 제가 직접 채용 시스템을 경험하며(구직자와 HR팀의 입장에서) 느꼈던 부분이고 각 회사마다 각 인사담당자마다의 생각은 다를 수 있으니 "대체로 이런 절차를 거치는구나~~~~" 라는 마음으로 가볍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스마트회원권거래소 고객분들 중에도 자녀분이나 조카분이나 / 선생님이나 교수님이신 경우 학생분들이 위와 같은 부분에 대해서 궁금해 하실 수 있는데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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