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스마트회원권거래소입니다.

오늘은 경기진행 속도에 담긴 골프의 심리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 하는데요 ^^

기본적으로 골프는 정해진 시간 안에 끝내야 한다는 규칙은 없지만, 그래도 일반적으로 한 홀에 15분씩 18홀을 4시간 30분 동안 라운드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경기를 진행하는 시간만큼 중요한 것이 경기진행 속도인데 같은 4시간 30분 경기를 하더라도 쉬었다 치기를 반복하는 라운드보다 계속 진행된느 라운드가 경기 흐름에도 좋고 스윙에도 좋다고 합니다 ^^ 특히 날씨가 쌀쌀한 때는 잠시 쉬는 동안 손, 팔, 근육 등이 경직되기도 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계속해서 움직이며 플레이하는 것이 바람직하지요...

또한 경기 중 전 홀을 어떻게 쳤느냐에 따라 기분.. 기다리는 시간이 달라지는데....

바로 전 홀에서 버디를 하거나 보기를 할 상황에 스크램블링을 잘해 파로 마무리해서 기분이 좋은 상태라면 기다리는 시간이 그렇게 까지 지루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바로 전에 했던 샷이나 홀 성적을 음미하면서 즐겁게 시간을 보내게 되지요...

하지만 반대로 바로 전 홀에서 아주 쉽게 버디를 할 수 있었는데 이것이 파 또는 심지어 보기가 됐다거나, GIR에 성공하고도 3퍼트를 하여 보기를 한 경우에는 기다리는 시간이 아주 괴로울 것 같습니다.. ^^ 아무래도 샷의 결과가 좋지 않을 경우에 마음이 급해져서 다음 플레이를 빨리 해서 만회하려고 하기 때문이지요....

이럴 때에는 가급적 지난 홀이나 샷에 대한 생각보다는 다음 홀이나 샷에서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 집중하는 것이 마인드 컨트롤을 하는데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음 홀의 구성, 바람의 강도, 공을 보낼 위치, 몇번 클럽을 사용할지 등에 대해서요.... ^^

더 나아가 바로 전 홀에서의 결과를 기분 좋게 받아들일 수 있다면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앞 팀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계속 기다려야 하는 상황에서도 지난 샷의 결과에 연연하기보다는 다음 상황에 집중하면 좋지 않을 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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