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조카와 애니메이션을 보는 마케팅담당자입니다.
오늘은 일본의 대표적인 명작 "블리치"에서 사신과 호로를 초월한 존재인 "아이젠"과 "이치고"가 검을 겨루는 영상인데요...
영상에서 특정 대사를 잘라보면(영상 2분 19초)
아이젠 : 피한 거라면 이해했다. 아니, 애초에 피할 정도의 속도조차 없었을 것이다.
이치고 : 뭘 그리 놀라는 거지? 내가 당신 검을 막은게 그렇게도 믿을 수 없는 건가?
아이젠 : 재밌군, 쿠로사키 이치고. 이긴듯한 말투는 집어치워라! 지금 건 너의 여력이 순간적으로 나를 웃돌았을 뿐이다. 그렇다면 그런 기적 따윈 일어나지 않도록 귀도로 산산조각 내면 될 뿐이다. 끊임없이 자괴하는 진흙인형. 결합하라. 반발하라. 땅을 메워. 자신의 무력함을 알라! 네놈 따위는 이해하는 것조차 불가능하다! 쿠로사키 이치고!
이치고 : 아직도 모르는 모양이군. 지금의 당신 힘보다 내 힘이 더 강하다. 간다. 아이젠! 내가 거리를 두었을 때 그 이유를 묻던 당신이. 이번엔 내가 물어볼까? 지금 왜 거리를 둔거지?
아이젠 : 내 검을 막은 것이 기쁘더냐? 내 몸에 상처를 낸 것이 기쁘더냐? 그런가. 역시 허락하지 않는 것이냐, 붕옥이여.
사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경험"과 "지식"에 근거해서 세상을 바라보죠... 이런이런 경험을 했고 그래서 이렇다. 이래서 이렇구나... 경험과 지식.... 이를 통해 자신의 "인생관"과 "세계관"을 구축하지요... 물론 이런 지식과 경험들이 다른 사람들의 동의, 공통된 경험, 보편성을 띄게 되고, 통용되는 "진리" "지식"이 되지요...
그런데 이런 지식과 경험이 쌓이고 여러가지 성공경험이 쌓이면 이제 자신이 바라보는 "시각"이 가희 절대적이라고 생각을 하게 되지요...
그런데 이 절대적이라고 보는 자신감에 의한 시각이 "깨졌을때" "강한 반발감"을 가지는 것은 그 내면에 어떤 자신감과 우월감이 내재되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
보편적인, 통용되는 "상식"이라는 부분도 어떤 시대에, 어떤 계층이 주도를 하고 있느냐에 따라 달라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세대마다 갈등이 생기는 것 같구요...
아이젠.... 월등한 재능을 타고나서 사신과 호로의 경계를 초월하여 압도적인 강자가 되어 자신이 바라본 세계관이 "진리"라 여겨질 정도로 ..."압도적인 강함"...을 보여주었지요...
그래서 이 압도적인 힘을, 지식, 경험을 가진 "아이젠"에게 사신과 아란칼(호로) 모두가 패배를 하지요... 어쩌면 자신이 믿었던 신념과 시각이 깨져버렸기 때문에 더 강한 반발감을 가지는 것일 수도 있지요... 사신과 호로 집단이요.. 양가감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경이로우면서도 공격하고 싶은...... 자신의 상식이 깨어져서 자신의 진리가 부서져서 강한 반발감을 가지면서도 이질적인 압도적인 강함을 가진 다른 존재의 상식과 가칙관을 받아들이고 싶어하는.......시기질투하는....
어찌보면 아이젠과 이치고의 싸움은 자신이 지금까지 쌓아온 지식 + 경험칙 vs 지식 + 경험칙 간의 갈등 / 자신감과 자신감 간의 갈등 / 가치관과 가치관 간의 갈등이 아닐까 싶습니다 ^^
왜싸우지??? 왜싸울까요??? ^^
애니메이션... 그림... 미술이라는게... 기존의 관념(상식)을 넘어서는 새로운 상식과 세계관을 표현하는데 유용한 도구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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