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조카와 애니메이션을 보는 Jake다이어리 마케팅담당자입니다.

 

오늘은 일본 애니매이션 원피스에서 해적왕 골드로저가 자신이 처형당하기 전에 해군 중장 거프(사실상 원수급이지요...) 에게 장차 태어날 자신의 아이인 에이스를 부탁한다는 내용인데요.....

 

얼핏 보면 이해가 안되죠.. 뭐지? 적장에게 자신의 아들을 부탁한다? 죽여달란건가? 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로저는 거프를 여러번의 싸움을 통해 그 그릇을 깨달았고 경의를 표했고, 거프 또한 로저에 대해 경의를 표할 정도로 생각을 한다는 점을 알기에..... 사사롭게(사사롭지 않을 수도 있지요...) 적이니 그 아들도 죽여야 한다는 그 감정을 떠나 진심으로 자신의 아이처럼 키울 것 같다는 확신이 섰기에 그렇게 말을 하지 않나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 조카와 애니메이션을 보는 Jake다이어리 마케팅담당자입니다...

오늘은 일본 애니메이션 원피스 정상전쟁에서 사황 "흰수염"의 죽음에 관한 장면을 포스팅해보려하는데요....

흰수염의 경우... 젊은 시절을 회상하는데.... 흰수염이 과거 동료들이 너는 도데체 무엇을 원하는거야? 라고 물었을 때 어릴때 부터 원하던게 있는데... "가족"이라고 하는 장면...

아마 흰수염의 경우 어린시절 어렵게 자랐기 때문에 내면에 사람에 대한 "그리움"이 있었거나 아니면 남들과 다른 비범한 신체능력을 가졌기 때문에 자신을 이해해줄 누군가가 없었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네요....

마지막에 죽으면서도 자신을 따랐던 사람들을 생각하며 만족한다는 말을 하고 앞으로의 화근이 될 검은수염을 남겨두었다고 하는 모습이 이를 방증하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 조카와 애니메이션을 보는 Jake다이어리 마케팅담당자입니다.

오늘은 정상전쟁에서 흰수염과 검은수염간의 싸움에 관한 내용인데요...^^

검은수염... 흰수염 해적단에서 철의 규칙인 동료를 죽이고 달아나서 그를 추격하던 에이스를 붙잡아 해군에게 넘기고... 정상전쟁에서 흰수염의 흔들흔들열매를 노리던... 어찌보면 치밀하면서도 간사한 면이 강한 캐릭터가 아닐까 싶네요....

영상 22분 04초를 보면 흰수염이 검은수염에게 "로저가 기다리는 사람은 검은수염 너가 아니다"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이 말의 뜻은.. 비록 지금은 검은수염이 비열한 수를 써서 흰수염을 이겼지만 나중에 원피스를 얻는.. 즉 해적왕이 되는 사람은 검은수염 처럼 간교한 간웅이 아닌 더 큰 그릇을 가진 사람이 될 것이다 라는 의미가 담겨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쉽게 말해 지금은 검은수염 너가 간교한 계략을 써서 이겼을지 모르겠지만 결국 모든 사람을 따르게 할 해적왕은 인의를 갖춘 또 다른 영웅일 것이다 라는 의미가 아닐까 싶네요.

정상전쟁에서는 칠무해, 센고쿠, 거프, 샹크스 등... 각자의 위치에 있는 영웅들이 자신의 신념에 따라 서로를 존중하며 칼을 맞대고 서로의 그릇을 알아나가는 그런 면들이 느껴지지 않나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 조카와 애니메이션을 보는 마케팅담당자 Jake입니다. - Jake다이어리

오늘은 일본의 애니메이션인 "원피스"에서 사황 중 한명인 샹크스와 흰수염이 만나서 에이스의 행동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장면인데요...^^

상황은 어느날 흰수염 해적단의 4번대 대장인 삿치가 어둠어둠열매(모든 것을 "무"로 돌릴 수 있는 힘)를 얻게 되었는데 이 열매가 탐이 난 4번대 선원 검은수염 "티치"가 대장을 죽이고 열매를 가지고 달아난 상황에서..

4번대 대장 삿치와 친한 사이였던 2번대 대장 에이스가 복수를 하기 위해 검은수염을 잡으로 가자 다른 사황 중 한명인 붉은머리 "샹크스"가 에이스의 귀환을 요구하기 위해 흰수염을 찾아간 장면인데요...^^

사실 좀 간사하게 생각하면 해적왕의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사이인 샹크스가 굳이 적인 흰수염의 2번대 대장이 검은수염 티치를 잡으러 가겠다는 걸 막을 필요는 없고 오히려 가만히 두는게 나을 수도 있지요... 둘이 어찌됬든 싸울 것이고 어쨋든 적인 흰수염 해적단의 전력이 약화되는 것이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샹크스의 입장에서는 흰수염과 에이스가 적이기 이전에 한 남자로써 깊이있게 존경을 표하기 때문에 직접 찾아가서 아직 그 둘이 부딪힐 때가 아니라고 말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남자다운.. 강자들간의 끌림이라고나 할까요....샹크스를 보면 비록 적의 관계이지만 인간로써 지켜야 할... "선"을 잘 아는 사람이 아닐까 싶습니다. 진정한 무사가 아닐까 싶네요....

적이지만 흰수염 정도의 사람에게 "경의"를 표하며 적이기 이전에 사내 대장부대 사내 대장부로써 조언을 건네는 모습은..... 잊혀지지 않을 그야말로 "명장면"이 아닐까 싶습니다..

중간에 "에이스가 강한건 알지만 그 강함에 대한 신뢰와 명성이 일을 그르치게 할 수 있다는 말" 명언이 아닐까 싶습니다....에이스가 강한건 알고 명성과 신뢰도 얻은 인물이지만 그로 인해 에이스가 검은수염을 잡으러 가게 놔두었지만 그런 부분이 좀 성급한 면이 있다고 보지 않았나 싶습니다.

 

두번째 장면은 흰수염이 해군과 "정상전쟁" 후 죽음을 맞이했을 때 직접 비를 세우고 장례를 치러주는 장면인데요...^^

정상전쟁을 중단시키고 흰수염의 시체를 챙겨 장례를 치러주는 모습은... 적이지만 정이 들었던 모습과 함께 흰수염이 그의 양아들인 에이스를 구하로 가서 죽음을 맞이하였을 때 그 시체를 해군에게 넘기지 않고 자신이 챙겨준 모습은 아마 그 내면에 흰수염에 대한 "경의" (존경은 같은 사황급에서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가 담겨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칼을 맞대며 그 사람을 그릇을 안다고나 할까요? 그런 경험을 통해 흰수염을 그릇을 깨달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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