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조카와 애니메이션을 보는 Jake다이어리 마케팅담당자입니다.

오늘은 정상전쟁에서 흰수염과 검은수염간의 싸움에 관한 내용인데요...^^

검은수염... 흰수염 해적단에서 철의 규칙인 동료를 죽이고 달아나서 그를 추격하던 에이스를 붙잡아 해군에게 넘기고... 정상전쟁에서 흰수염의 흔들흔들열매를 노리던... 어찌보면 치밀하면서도 간사한 면이 강한 캐릭터가 아닐까 싶네요....

영상 22분 04초를 보면 흰수염이 검은수염에게 "로저가 기다리는 사람은 검은수염 너가 아니다"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이 말의 뜻은.. 비록 지금은 검은수염이 비열한 수를 써서 흰수염을 이겼지만 나중에 원피스를 얻는.. 즉 해적왕이 되는 사람은 검은수염 처럼 간교한 간웅이 아닌 더 큰 그릇을 가진 사람이 될 것이다 라는 의미가 담겨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쉽게 말해 지금은 검은수염 너가 간교한 계략을 써서 이겼을지 모르겠지만 결국 모든 사람을 따르게 할 해적왕은 인의를 갖춘 또 다른 영웅일 것이다 라는 의미가 아닐까 싶네요.

정상전쟁에서는 칠무해, 센고쿠, 거프, 샹크스 등... 각자의 위치에 있는 영웅들이 자신의 신념에 따라 서로를 존중하며 칼을 맞대고 서로의 그릇을 알아나가는 그런 면들이 느껴지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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