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전직 HR담당자입니다.

오늘은 택배회사의 전반적인 택배기사의 종류, 임금지급 방식, 택배회사의 운영구조에 관해서 다루어보려합니다 ^^

택배회사의 경우 CJ대한통운, 로젠택배, 롯데택배, 쿠팡 등 사기업 택배회사와 우체국 택배 등 공적인 택배회사가 있는데요 ^^

CJ그룹의 대표적인 회사인 CJ대한통운에 대해서 알아보려하는데요 ^^

(1) 택배기사의 종류

ㄱ. 정규직 택배기사 : CJ대한통운에 소속되어서 일을 하는 정규직 택배기사입니다.

ㄴ. 지입기사 : 개인이 택배차량을 구매하고, CJ대한통운(택배사)와 계약을 체결하고(도급계약) 배송업무를 수행합니다.

(2) 임금지급 방식

ㄱ. 정규직 택배기사 : CJ대한통운에서 정한 임금을 받습니다.

ㄴ. 지입기사 : 개인이 배송한 건수 x 일정금액을 기준으로 월 급여가 책정이 됩니다.(월 6,000개 물량이면 x 개당 단가 = 월급)

(3) 택배회사의 운영구조

택배회사는 각 지역마다 물류센터가 있고(예를들어 대구 / 부산 / 울산 등) 세부적으로 또 다시 캠프(대구 달서구 / 대구 남구 / 부산 해운대구 / 부산 남구 등)가 있습니다.

운영 구조는 예를 들면 울산 남구 신정동, 달동에서 택배 물건을 집하(집하란 택배기사가 물건을 수거해가는 것을 의미합니다)하면 남구의 캠프에 물류가 모이고 그 물류가 다시 울산 물류센터로 가게 되고 울산 물류센터에서 서울/인천/부산/대구 등 각 지역별로 물건을 분류해서 이동시킵니다.

그 후 예를들어 대구지역으로 물류가 가게 되면 대구 달서구 / 남구 / 중구 등 캠프로 물류가 가게 되고 세부지역 별로 배송이 되게 됩니다.

이런 식으로 배송이 되고, 택배 기사의 경우 물건을 다 배송한 후 마지막에 거래처에 돌면서 그 거래처에서 다른 지역으로 배송할 물건들을 수거(집하)하는데 그 수거된 물건이 다시 그 지역(ex 대구)의 물류센터로 모이고, 지역별로 분류가 되어서 다시 배송이 되는 system입니다. 쉽게 말하면 택배기사분이 배송 다 끝나고 담당지역의 거래처를 돌면서 다른 지역으로 배송갈 물건들을 회수하고 그 물건들이 다시 대구 물류센터에 모이고 그 물건들을 서울/인천/부산/대구 등 지역별로 분류를 하고 배송이 되고 다시 그 지역(ex서울)로 가서 지역별로 분류가 되어서 배송이 되는 구조입니다.

(집하의 경우, 큰 거래처(공장)를 가지고 있으면 그 거래처에서 대량으로 물건을 배송할 경우가 많으므로 많은 건수를 배송할 수 있기 때문에 물건당 단가가 일반 배송물품보다 작지만 더 큰 금액을 가지고 갈 수 있다고 합니다.)

(4) 택배기사분의 하루일과

보통 10시에 출근을 하면 할당 분의 물건을 차에 적재하고, 배송을 가서 4시쯤 끝이 나고 4시 이후에는 거래처를 돌면서 물건을 수거하는 집하업무를 합니다.

보통 한달에 인 6,000개 정도의 물량을 처리하고 (주당 1,500개 정도가 되겠네요) 월화수목금토 일을 한다고 합니다. 월요일과 토요일에는 물량이 많이 적은 편이고(금요일날이 마지막 집하날이고 토요일날은 배송만 하고 집하를 하지 않기 때문에 월요일날에는 전체적으로 물량이 적고 토요일날에도 일찍 퇴근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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