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요즘 저희 블로그에는 "한국 속의 외국인"이라는 파트를 운영중이고 여러 국적의 외국인분들의 인터뷰 영상을 업로드 중인데요 ^^
몇몇 분들이 영어 공부법에 대해서 문의를 주셔서 이번 글을 포스팅해보고자 합니다.. ^^
많은 분들이 보는 영어시험은 고등학생의 경우 수능, 대학생의 경우 취업을 위해 토익이나 토익스피킹/오픽, 외국대학진학이나 교환학생을 가고 싶어 하는 경우에는 토플... GRE.....TEPS 등 정말 많은 시험이 있죠....
시중에 토익은 어떻게 공부하고 토익스피킹은 어떻게 공부하고 토플도... 학원 정말 많죠...
근대 영어를 외국인들과 자유롭게 사용하며 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1. 토플 공부를 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어휘도 정말 다양하고 외국에서 실제로 일상 대화를 하는 Listening파트가 많이 나오기 때문이지요... 특히 LC지문을 먼저 해석해서 머리속에 넣고 한 지문당 5회 이상 듣습니다. 미리 해석을 해 놓은 부분이 있기 때문에 스크립트를 보면서 들으면 이해가 더 잘될 것입니다.
이런식으로 계속 하다보면 영어가 어느순간 자연스럽게 들리기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이게 계속 영어를 듣다보면 뇌 속에 신경 가소성? 이라고 해야하나 계속 자극을 받다보면 회로가 생겨서 외국인을 만나도 쉽게 이해가 되고 심지어 외국인이 무슨생각을 하는지 까지 알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2. 토익 토플 GRE 수능 다 떠나서 영어 공부 순서는 크게보면
문법 → 문장분석 → 어휘 → 리스닝 → 리딩
(1) 문법 기본서를 하나 선정하고(너무 어려운것 안해도 됩니다. 고등학교 교재 정도면 됩니다.) 먼저 영어 문법을 잡고, 실제 지문을 보며 이 문장이 어떻게 구성되고 문법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문장을 끊어서 분석을 해봐야 합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문장을 보면 이 문장이 어떻게 구성이 되어 있는지 알게 됩니다.
(2) 어휘의 경우 develop 처럼 성장하다, 개발하다, 생기다, 영향을 주다 등 여러가지 뜻으로 쓰일 수 있는데 무언가가 점점 더 나아진다 라는 의미로 먼저 이해를 하고 다양한 의미들을 파생해서 암기하며 더 나아가서 예문들을 보며 어떻게 쓰였는지를 이해해야합니다.
한번에 이해가 안되겠죠 암기도 그렇고요... 계속보면 됩니다... ^^
(3) 그리고 영어의 경우 부사와 전치사를 소홀히 할 수도 있는데 오히려 부사와 전치사가 가장 중요하다고 볼수도 있습니다.
부사의 경우 외국인들이 실제 생활에서 Especially, Basically 등 많이 쓰며 말을 시작할때나 추임새를 넣을 때 많이 쓰고, 전치사의 경우 의미를 확정시켜준다고 해야하나??? 예를들면 There is a lot of people. 이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있다인데 in Seoul이라고 하면 "서울 내" 라고 한정되죠... 이런 전치사도 한 전치사 내에 정말 많은 의미가 있는데 이 부분들도 다 보시면 외국인이 쓰는 영어를 이해하고(부사 전치사 정말 많이 씁니다...) 실제로 구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4) 그리고 실제 외국인과의 소통을 위해서는 RC보다는 LC, READING보다는 LISTENING이 더 중요합니다.
READING이 안중요하다는건 아닙니다만, LISTENING이 되어야 외국인의 말을 이해하고 그에 따라 한 단어나 문장만 이야기를 해도 의사소통이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한국사람끼리 오늘 점심 뭐먹었어요? 라고 물어보면 리스닝, 즉 이해만 제대로 한다면 김밥! 이라고 한 단어로 말하면 아 무슨김밥? 맛은요? 라는 식으로 풀어나갈 수 있기 때문이죠...
LISTENING스크립트를 해석 한 후 많이 듣는 방법 밖에는 없다고 봅니다...
아래는 과거 봤던 토익과 토익스피킹의 점수와 Angelo State University에서의 2개학기 성적표인데 참고가 되길 바라기도 하고 공신력 차원에서 올려봅니다... (토익은 더 높은 점수도 있었는데 어디갔는지 찾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토플점수도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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