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타블로그

 

 

안녕하세요 ^^ 마케팅 담당자입니다.

오늘은 제가 관심이 있는 서양 철학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려고 하는데요 ㅎㅎ 바로 "공리주의"(최대다수의 최대행복)와 "자연권"(천부인권)입니다.

쉽게 말하면

공리주의는 :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을 주장하는 사상입니다.

천부인권 : 기본권으로써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권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이 두개가 서로 충돌할수 있는게

공리주의에 따르면 범죄자의 인권은 ... 속된말로 무시할 수 있습니다. 왜 그렇냐 하면 범죄자가 아닌 일반적인 대부분의 사람들을 위해 범죄자의 얼굴공개가가능하고 개인정보도 알게되고 인권을 존중해줄 필요가 적어집니다...

vs

그러나 천부인권(자연권)에 따르면, 인간은 어떤 행동을 해도 지켜져야 하는 기본적인 권리가 있기 때문에 범죄자의 얼굴공개나 개인정보공개 등도 하지 않거나 주의를 기울여서 공개하는 / 인간으로써 기본적인 권리를 존중해줘야 합니다.

뭐 범죄자 인권 존중할 필요있냐 그냥 감옥에 넣어라! 할수도 있는데... 고의로든 우연으로든 누구나 범죄를 저지를 수 있고 범죄자라고 할지라도 계속해서 인권을 무시하다보면 인간의 인권을 경시하는 사회풍조가 형성되는것이 우려되어서 천부인권(자연권)과 같은 사상이 생겨나지 않았나 싶습니다....이러한 부분도 하나의 이유가 될 수 있겠네요!(물론 다른 다양한 이유도 있겠지만요!^^)

아무튼....이러한 두 개념에 대해서 자세하게 말해보면 ↓

제레미 벤담의 공리주의와 자연권 개념은 계몽주의 시대에 등장한 두 가지 뚜렷한 철학 사상입니다. 이들은 윤리와 도덕 원칙의 기초에 대해 서로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각 개념을 개별적으로 설명하고 서로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 설명하겠습니다:

1. **제레미 벤담의 공리주의**:

제레미 벤담은 영국의 철학자이자 공리주의의 선구자 중 한 명으로, 도덕적으로 옳은 것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최대 다수의 행복 또는 쾌락에 초점을 맞춘 도덕 이론입니다. 벤담은 행위의 도덕적 가치는 그 결과에 의해 판단되어야 한다고 믿었습니다. 그는 쾌락이나 행복의 총량을 최대화하고 최대 다수의 고통이나 고통을 최소화하는 행동이 옳은 행동이라는 '최대 행복의 원칙'을 제안했습니다.

벤담의 공리주의는 쾌락과 고통을 정량화한다는 개념을 강조합니다. 그는 다양한 행동에서 발생하는 쾌락과 고통을 평가하기 위해 '쾌락 미적분' 체계를 제안했습니다. 이 미적분법에는 강도, 지속 시간, 확실성, 속성(쾌락이나 고통이 얼마나 빨리 경험되는지), 범위(영향을 받는 사람 수) 등의 요소를 평가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2. **자연권**:

반면에 자연권 개념은 존 로크와 같은 철학자들이 옹호한 개념으로, 개인은 정부나 사회가 부여하지 않지만 타고난 권리를 소유하고 있다는 믿음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권리는 기본적이고 양도할 수 없는 것으로 간주되며, 정의와 도덕의 원칙에 위배되지 않는 한 박탈하거나 침해할 수 없습니다.

로크의 자연권 이론은 생명, 자유, 재산이라는 세 가지 기본 권리를 제안했습니다. 이러한 권리는 자명한 것으로 간주되며 개인이 정의로운 사회를 구축할 수 있는 토대가 됩니다. 자연권 이론은 종종 정부 권력을 제한하고 개인의 자유를 보장하는 근거로 사용됩니다.

**두 개념 연결하기**:

벤담의 공리주의와 자연권 개념은 윤리의 다른 측면을 다루지만, 행동의 결과를 검토한다는 맥락에서 서로 연관될 수 있습니다. 행복 극대화에 대한 공리주의의 강조는 자연권의 인정과 보호가 사회의 전반적인 안녕과 행복에 기여할 수 있다는 생각과 일치합니다.

두 개념을 연결하는 한 가지 방법은 자연권을 존중하고 옹호하는 행동이 전반적인 행복의 측면에서 어떻게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지 고려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개인의 생명, 자유, 재산에 대한 권리를 존중하는 사회는 사람들이 두려움을 덜 느끼고, 더 많은 자유와 더 많은 기회를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전반적인 행복을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공리주의에 대한 비판자들은 전반적인 행복이 증가한다면 개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동을 정당화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일부 자연권 지지자들은 대의를 위해 개인의 권리가 희생될 수 있다는 생각에 반대할 수 있기 때문에 두 개념 사이에 긴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제러미 벤담의 공리주의와 자연권 개념은 서로 다른 기반과 접근 방식을 가지고 있지만, 자연권의 인정과 보호가 한 사회에서 개인의 전반적인 행복과 복지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탐구함으로써 서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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