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뉴스보는 마케팅담당자입니다.

한국은 국토가 다른 나라이 비해서 좁고 인구는 많기 때문에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이 많이 있는데요... ^^

그래서 이웃간에 서로 쉽게 친해질 수 도 있는 반면에 서로 층간소음과 같은 피해를 줄수 도 있죠.... 아이가 있으면 뛰어다니다가 밑에층에 사시는 분이 올라와서 다투는 경우도 뉴스에서 종종 접하지요...

이런 부분도 서로 배려해서 밑에 집에서 방해가 될만하면 아이를 집이 아닌 밖에서 뛰어놀게 하거나 소음이 너무 큰 노래?는 좀 작게 키거나......

밑에 층도 위층에 아이가 있으면 실수로 뛰어다닐 수 있겠구나... 부모님이 주의를 주시겠지... 등 이런 생각도 할 필요도 있지 않나 싶네요 ^^ 당연히 다들 그렇게 하시겠지요 ^^...

이번 뉴스도 비슷한 이야기인데... 새 집으로 이사를 간 A씨는 보행기를 타는 8개월 아들이 있어 아랫집에 층간소음이 됐을까 걱정되는 마음에 쪽지와 빵을 사서 아랫집에 전했는데요... 얼마 후 아랫집에 사는 10살 아이가 감동적인 답장을 보내왔다고 합니다..

"저희 윗집으로 이사 오신 것을 축하드려요" 라는 말로 시작해서 "저는 아랫집에 사는 10살 아이"라고 소개하며 "선물 정말 감사해요.. 8개월 아기는 한창 걸어 다닐 때니, 실컷 뛰고, 걷고, 기어다니라고 해주세요. 우리집은 괜찮아요" 라고 되레 안심시키는 말을 전했는데요 ^^....

저는 이 소식을 보며 서로 배려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기도 하고 아이도 인성이 되게 좋구나 라는 생각을 했죠...더 나아가서 중국 유가의 대표적인 사상가인 맹자의 "성선설"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사람들의 본성을 다들 선하지만 여러가지 이해관계로 인해 갈등이 발생하지 않나 싶네요..... 이런 다양한 갈등 또한 서로 잘 타협하고 양보해서 해결이 나지 않을까 싶네요 ^^

※ 성선설 : 공자와 더불어 유가의 대표적인 사상가인 맹자가 주장한 인간의 심성에 관한 학설로, "인간의 본성은 선하다"라는 학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