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산업] 영화 "적벽대전" 1부, 2부 / 삼국지 조조, 유비, 손권

출처 : 무비빌런 채널

 

안녕하세요 ^^ 마케팅담당자입니다.

​

오늘은 제가 본 영화인 "적벽대전"에 관해서 포스팅해보려 하는데요.. ^^ 유명하죠 중국 삼국지에 관한 영화죠...

​

중국 한나라 말기(후한)이후 위, 촉, 오 3국이 대립하던 때에 위나라의 조조에 대항하여 상대적으로 세력이 약한 오나라와 촉나라가 동맹을 맺고 적벽에서 조조의 수군을 대파한 전쟁에 관한 영화인데요 ㅎㅎ

​

영화를 보며 위, 촉, 오의 리더들의 특징이 각각 다르단걸 크게 느낄 수있었는데요...

​

위나라 조조의 경우 유명하죠... 치세의 능신, 난세의 간웅(태평성대에는 유능한 신하가 되겠지만, 난세에는 간웅이 될 것이다) 조조의 경우, 사람의 재능을 보고 그 장점을 잘 파악하여 주변 사람을 선발했던 것 같고

​

촉나라 유비의 경우 덕이 있는 인물이여서 관우, 장비, 조자룡 같은 강직한 사람들이 많이 따랐죠...

※ 덕 : 도덕적 윤리적 이상을 실현해나가는 능력 / 공정하고 남을 넓게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마음이나 행동

​

오나라 손권의 경우에는 저는 개인적으로 관우나 장비처럼 강직한 인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자신과 비슷한 강직한 사람들이(대표적으로 주유가 있죠) 손권을 많이 따랐던거 같고....그리고 강직한 인물답게 사람간의 "신의"를 중요시 여기는 것 같았습니다.

​

리더에 따라 그 주변을 둘러싼 인물들도(그를 따르는 인물) 다 다른것 같네요....

​

저는 개인적으로 "덕"이 있는 유비가 가장 끌렸던 것 같습니다.(3명 다 장점이 있죠! 굳이 꼽자면..)

(유비는 한나라의 후손으로써 가장 정통성도 있구요..)

​

이 삼국은 마지막에 결국 위나라가 통일을 하였지만.. 오래가지 못하고 사마씨 가문에 의해 멸망하게 되죠...

역사란게 사람앞일이라는게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 같습니다 ^^

​

어떤 영화감독이 한 말이 생각나네요.. 영화에서 가장 매력적인 컨텐츠는 "역사"이다. 라는 말이요.

조조 / 출처 : 무비빌런 채널

유비 / 출처 : 무비빌런 채널

손권  / 출처 : 무비빌런 채널